길정우는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론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외교관, 언론인, 기업인과 정치인으로 다양한 삶을 살았다.
많은 직종을 거쳤지만 일관된 관심은 문화콘텐츠를 나라의 위상과 국경을 넘어선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해 활용하는 데 있었다.
현재는 블록체인 기술의 문화적 활용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재들의 역량을 문화 ODA사업에 접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경화 비바리퍼블리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조선일보 기자로 약 8년간 근무한 뒤, 2020년 토스에 합류했다.
토스의 성장 스토리를 기록한 책 <유난한 도전>(2022)을 썼고, 현재는 토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이끌고 있다.

김연정 최고제품책임자는 여행 일정 어플 ‘트리플’의 창업자이자 현재는 ‘NOL Universe(놀유니버스)’에서 NOL, NOL티켓, 트리플 등 여가플랫폼을 운영하며 CPO로 재직 중이다.
네이버, 카카오, 엑스엘게임즈 등 유수한 기업에서 컨텐츠, 커뮤니티, 게임 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만들어낸 커리어를 바탕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Only One 여가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

노희영 대표이사는 푸드, 라이프스타일, 문화, 디자인 분야의 브랜드 기획 및 비주얼 디렉팅 전문가로,히노컨설팅펌과 ㈜식음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CJ그룹 브랜드 전략고문, 오리온㈜ 부사장, ㈜와이지푸즈 대표를 역임하며
비비고, 마켓오, 투썸플레이스, 계절밥상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최근에는 프리즈·키아프 한강나이트, 파리올림픽 팝업, 카파도키아 K-컬처 페스티벌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충무로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기획하며 도시와 문화, 브랜드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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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방송인, 다람출판사 대표)은 사람과 세상의 이야기를 전하고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
전 MBC 아나운서로,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2004~2009)를 비롯해 교양,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음악회와 토론, 다큐멘터리 진행은 물론, 각종 기념식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동시에 다람출판사의 대표로서, 오랫동안 TV 뉴스와 방송을 통해 전해온 이야기의 힘을 이제는 책을 통해 이어가고 있다.
문학과 인문 교양서를 기획·출간하며 지식과 지혜를 기록하고 나누는 일에 힘쓰고 있다.
다람출판사라는 이름에는 다람쥐가 도토리를 모으듯 좋은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도토리가 자라 참나무가 되듯, 좋은 책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큰 나무로 자라나길 믿고 있다.

배정현 총괄은 SAMG엔터 글로벌사업총괄(EVP)로, ‘티니핑’을 비롯한 주요 IP의 해외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전에는 틱톡 본사에서 글로벌 음악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틱톡 코리아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K-콘텐츠의 글로벌 플랫폼 안착에 핵심 역할을 했다.

탁용석 원장은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23.07~현재)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CJ E&M 상무(11.03~13.11), CJ 헬로비전 상무(13.11~19.0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19.02~23.02)을 역임했습니다.

김찬동은 인하대학교 지적재산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23년간 저작권 법제도 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쟁점 해결을 위해 ‘AI 저작권 제도 개선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TV 광고와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온 프로듀서다. 그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에 주력하며 콘텐츠 스튜디오 column과 BLUELABS를 설립해 대표이자 AI 제작 총괄로 재직 중이다. 광고·애니메이션·오리지널 IP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과 창작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AI와 영상 연출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주얼 언어를 탐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AI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과 초청을 받았으며, 전통적 영상 제작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프로덕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column과 BLUELABS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IP와 독창적비주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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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바로 박사는 일본과 한국에 기반을 둔 디지털 콘텐츠 기업 루나톤(LunaTone Inc.)의 대표로, 게임·교육·문화 콘텐츠를 넘나드는 혁신 프로젝트를 견인, 정부와 대학은 물론, 라이엇 게임즈, 포켓몬 컴퍼니, T1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도 협업했습니다.

그의 주요 활동은 일본 내각부 Cool Japan Matching Award 수상 이력이 있는 디지털 관광 콘텐츠,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제 교류, AI 기반 게임 제작 등으로, 지역 문화를 글로벌 플랫폼과 연결하는 다양한 생태계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 후 KPMG Consulting Japan의 이사로 디지털 콘텐츠 어드바이저리 부문을 설립하여 일본 경제산업성(METI)과 일본e스포츠연합 (JeSU)등 주요 기관에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현재는 Temple University Japan의 겸임교수이자 Amazon 베스트셀러 『Demystifying Esports』 저자.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창작자와 기술·문화 혁신 인재들을 위한 미래 생태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장시환 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콘텐츠연구본부에서 13년간 재직하며 게임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론적 기반 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적용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 데이터 분석, 적응형 NPC 설계, 강화학습 및 모사학습 기반 전략형 AI 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현재는 게임 인공지능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주관연구책임자로서, 차세대 지능형 게임 기술의 표준을 확립하고 산업 생태계와 학계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관련기관과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게임 산업의 혁신과 미래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권민섭 연사는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상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20년부터 넥슨게임즈 IO본부 ML팀에서 재직중인 ML엔지니어입니다.
ML팀에서 블루 아카이브와 Project RX의 개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여러 ML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atrick Rose is a holistic Product Strategy Consultant and Games Researcher, combining game design, user psychology, analysis, and business strategy in his work.
He collaborates with studios and publishers worldwide to improve design, player retention, monetization, and sales.
As Head of Product, Business Analyst, and Games Researcher at companies such as Bandai Namco and Gamigo, he contributed to globally recognized brands including Elden Ring, Dark Souls, Tekken, One Piece, Naruto, The Witcher, and Cyberpunk 2077.

He specializes in applying psychological frameworks to game design, helping teams create products that are not only profitable but deeply engaging.
His consultancy supports developers across AAA, free-to-play, and Web3 projects, with collaborations involving Wizards of the Coast, Starbreeze, and Ubisoft.
Patrick also brings strong cross-cultural expertise, helping Asian publishers from Korea and Japan succeed in Western markets by adapting game design, user experience, and monetization strategies to regional player expectations.
He further supports indie studios worldwide as a mentor through various mentorship programs and incubators.

Patrick regularly speaks at conferences worldwide and teaches his signature course The Art of Irresistible Game Design (www.patrickrose.io/course).
Driven by a passion for human-centered design, his mission is to help studios build games that engage players to the max.

이재호 AI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후, 게임업계에서 24년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프로그래머, 게임 PD를 거쳐 현재는 네오위즈에서 AI 연구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서희수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일레븐닷스튜디오를 설립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기획·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타이틀인 수상한 편의점은 출시 직후 게임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누적 플레이어 수 15만 명을 돌파하였고, AI 기반 대화형 서사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현재는 한층 더 고도화된 오픈월드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는 게임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재호 대표는 경기고 졸업,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애니뮤를 공동창업, 이후 게임 산업에 들어와 넥슨과 네오위즈 등에서 여러 유명 게임의 기획팀장, PD/PM 역할을 해 왔습니다.
세계 최초의 부분유료화 게임인 퀴즈퀴즈(큐플레이), 피파온라인2, 킹덤오브히어로, 조이드 등,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하여 새로운 장르와 플랫폼에 도전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성과를 내어왔습니다.

게임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개발을 혁신하고자 오랜 베테랑 동료 개발자들과 앵커노드를 설립했고, GameAIfy.com을 만들어 서비스 하는 동시에, 활발하게 AI기술로 제작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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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eon Lee, Senior Vice President of APAC at Xsolla, is a dynamic leader shaping the future of gaming and digital commerce across Asia-Pacific.
With a career that spans leading roles at global companies such as Garena, Nexon, Netmarble, and Xsolla, she has built a reputation for driving business growth through strategic partnerships and market innovation.
Known for her deep understanding of the gaming ecosystem, she has been instrumental in bridging international game publishers with local audiences through creative monetization and distribution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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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ong is an Assistant Professor at GIST and the director of the Data Science Lab.
He sees leading a lab much like playing a strategy game—building a guild, mentoring diverse players, and coordinating strategies to tackle complex quests.
His research focuses on human-like AI, spanning neuro-symbolic reasoning, program synthesis, and reinforcement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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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W. Choe is a New York attorney based in Tokyo, advising Wizards of the Coast on legal and compliance matters.
He partners with internal stakeholders to navigate commercial, regulatory, and IP challenges in developing and distributing digital and tabletop game products.
Before joining Wizards, Alex served as corporate counsel at Bandai Namco Entertainment and practiced at international law firms, advising entertainment and technology clients on cross-border development, licensing, financing and M&A transactions, and data privacy.
Drawing on experience in both physical and digital launches, he helps game companies bring innovative products to market responsibly and at global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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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Lim is the Founder & CEO of This Is Game (TIG) and a veteran journalist with over two decades covering the Korean and Asian games industry.
He has judged the Gamescom Awards since 2016. As a digital-media pioneer, he built leading gaming channels on Facebook, X, and YouTube.
He also served as a strategic advisor to 17173, China’s largest gaming media platform, and has forged international media partnerships with Thisisgame Thai, 17173, Gamelook, Bahamut, GameK, and QooApp.
His current focus is the evolution of game markets and key players across Korea, Southeast Asia, and other global hubs, turning pivotal inflection points into practical frameworks for sustainable eco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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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a background in psychology and over four years of experience in mobile advertising.
Works closely with both gaming and non-gaming developers to enhance their monetization strategies and unlock new revenue opportunities.
Passionate about bridging user experience and performance through creative, data-driven ad innovation.
Now is the head of publisher relations at GeeMee.